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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획전《연가煙家,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개최

  • 관리자 (tfmuseum)
  • 2021-03-29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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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시명칭 : 연가煙家,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 전시기간 : 2021.3.29.(월)~4.19.(월)

 ○ 전시장소 : 태영민속박물관 특별전시실

태영민속박물관은 2021년 3월 29일(월)부터 4월 19일(월)까지 《연가煙家,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랴?》 기획전을 개최합니다.

굴뚝은 아궁이에 불을 땔 때 생기는 연기를 빨아들여 땔감이 잘 타고 방안의 온기를 이어 돌게 하는 시설입니다. 굴뚝은 재료와 모양이 다양한데 흙과 기와를 쌓아 만들기도 하고, 통나무, 옹기, 벽돌로 설치하기도 하였습니다. 옹기 굴뚝에는 햇빛과 비바람에도 변하지 않고 단단한 옹기의 특성을 활용한 생활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굴뚝 꼭대기에 얹는 연가는 바람의 역류와 빗물이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는 동시에 장식하는 역할을 합니다. 연가는 꼭지에 동물 형상을 조각하거나 몸통에 주름 장식을 달고 문양을 넣어 아름다움을 더했습니다. 십자가나 하트 모양의 연가 구멍은 박해를 피해 옹기 제작을 생계로 삼았던 천주교 신자들의 신앙심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이번 전시는 주거문화의 변화에 따라 그 모습은 변화하고 쇠퇴했지만, 형태와 문양에 미적 감각을 유감없이 표현한 장식품으로 또한 종교 신앙의 소산물로의 사라지지 않을 굴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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